운명적인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지고지순한 남자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옛사랑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방이 있는상황에서 다른사람에게 끌리는 상황 흔한 사랑이야기지만 일본영화특유의 오글거림에도 불구하고 과거 ‘러브레터’를 연상케하는 새하얀 홋카이도의 눈풍경이 매력적으로 담겨져있다. ‘우타다히카루’라는 일본계 미국인의 노래가 실려있다고 한다. 어린시절 아역들하고 성인배역하고 얼굴이 안닮아서 몰입이 깨는건 단점 그래도 일본 현대사의 굵직한 역사를 주인공의 이야기와 엮여 풀어내는게 흥미롭다. (이라크파병, 동일본대지진 같은 것) 어린시절 남녀 주인공모두 가난하지만 꿈많고 촉망받는 엘리트들이다. 남자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장교로 근무하고 여자는 동경 명문대에서 축제의 여왕으로 뽑히기도하고 리즈시절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