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72

벼랑위의 포뇨(미야자키 하야오판 인어공주)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이 자랑하는 애니계의 거장이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주옥같은 애니들은 하나같이 큰 감동을 안겨주었고 이번작품역시 대단한 기대속에서 개봉을 하였다.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묘사는 역시 여전했지만 뭔가 좀 허전한듯한느낌을 감출수가 없..

세인트세이야-열혈의 끝은 어디인가?

세인트세이야 성투사 성시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던 만화책으로 8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일본의 인기 만화였다. 하늘의 별자리마다 그에 해당하는 갑옷이 있으며 그 갑옷은 금 은 동의 등급이 나뉘어 져 있다. 철저한 계급사회로다...허허 게다가 출연하는 성투사 지망생 88명이 세상을 구하기위한 ..

영어 몰입화 교육에 숨겨진 우리의 미래

[영어 몰입화 교육에 숨겨진 우리의 미래] [FTA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정부 정책자료] 한나라당의 쇠고기 수입문건의 해석오류로 시끄럽습니다. 영어교육강화를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정부에서 담당자가 실수했다는 구차한 변명은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이명박 정부의 영어몰입화 ..

'우주전함 야마토'에 드러난 일본인의 마음

야마토는 이차대전 일본이 패망하기전 만든 거대한 전함이다. 해전으로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해군이었으나 항공모함이 대세인 이차대전말 대형전함은 대세를 거스르는 기형적인 무기였다. 패전이 눈앞에 보이는싯점 야마토는 가미가제처럼 적진을 향하다 침몰한것으로 나온다. 일본사람들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