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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goodcomic 2022. 9. 27. 09:15

[극장판 포스터]

(주관적평점: 2/5 오글거리지만 3편 연달아보면 항마력이 어느정도 생긴다.)

 

주말에 극장판 3부작을 몰아봤다.

 

2017년에 1편이 나왔고 20222편과 3편이 넷플릭스에 떠서 마무리되었다.

 

포스터만봐도 망작의 느낌이 물씬나온다.

 

분명 원작은 백인이었는데 영화 실사판은 일본인이 노란머리 염색을 한다.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이질적이며 괴랄한 느낌이 물씬풍긴다.

[옐로우 워싱논란]

 

 

과거 드래곤볼 실사판에서 손오공이 백인으로 나올때의 이질감이라고나 할까?

 

그나마 2~3편을 연달아보니 이것도 환타지니까 적응하자는 넓은 마음으로

보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

 

그래도 하려면 차라리 일본화시켜서 머리색도 검게해서 완전 다르게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했다.

 

하지만 소년만화를 실사화 시킬 때 나타나는 일본영화 특유의 오글거림과

2병스런 대사, 주인공의 시끄러운 고성, 젊은 배우의 미흡한 연기는

참고보기 쉽지않다.

 

다행인 것은 연금술사라는 만화의 아이템이 꽤 매력적이라서 그나마 결말까지 보게만든다.

 

[애니로 만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