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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상 화백의 전시회 "브라보 내 인생"을 다녀오고 나서...

goodcomic 2008. 5. 6. 08:54

애업고 집근처 민주공원에 갔다가 뜻밖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산일보등 신문에 만평을 연재하셨던 손문상 화백의 초대전을 관람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요.

원래 어린이날 이전에 끝날것을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연장하신듯 했습니다.

 

그곳에서 캐리커처 그려주기,만화강좌등을 하더군요. 

 

 

 

박재동 화백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긴 했지만 얼마전 체 게바라의 행적을 따라 남미를

다녀왔다는 이력이 이체로웠습니다.

 

 

전시실안에는 부산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간략한 소개와 느낌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비정규직의 아픔을 그린 '하루'라는 만화도 있었구요.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한켠에는 최근의 삼성,광우병등 문제를 시사한 만평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시실을 나오며 한켠에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더군요.

 

 

 

 

 

1층 밖에서는 북한어린이 돕기등의 행사를 했습니다. 

 

 

 기대없이 나왔는데 보물을 찾은것 같아 기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