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감상]만화영화 등

[영화] 세러니티-우울한미래에 피는 희망

goodcomic 2007. 1. 6. 13:25

 

 

난 SF의 로망에 빠져버렸다.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를 개척한 인류, 우주여행, 우주전쟁...
가슴이 떨리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정부의 통제에 의한  평화와 통제가 없는 진정한 자유 라는 두가지 이상의 충돌이
주된 내용이다.

리버라는 어린 여학생은 정부의 통제에 의문을 품다가 약물에 의해 통제를 받는 인간병기가 되는데
의사인 오빠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세레니티라는 우주선에 얻어타 여행을 한다.
리버는 다른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 여기서 정부는 리버가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을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찾고, 그녀는 살기위해 도망을 간다.

 

 

영화는 상당한 CG의 홍수가 느껴진다. 우주여행의 로망, 무서운 식인종, 부도덕한 정부...

정부의 음모와 식인종, 리버의 관계가 밝혀지는 후반기 모든 비밀이 풀리는데, 정부의 인위적인
통제는 메트릭스의 이미지와 닮아있다.

어쨌든 재밌게 본 영화였다.